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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구매한 젤다의 전설 최신작,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3, 4월은 정신없이 이 게임만 붙잡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틀은 여타 오픈월드 게임에서 접했던 기믹들과 비슷한 점도 많은데, 어새신크리드, 툼레이더 등에서 각 지역의 탑에 올라가 주변 맵을 밝히는 방식이나, 사냥, 자원 채취 등으로 음식을 만든다거나, 레드데드리뎀션에서 야생마를 길들여 타고다녔던 느낌도 나고...
다만 일본 개발사의 정서랄까 소소한 디테일(장작 위에 사과나 고기를 떨구면 익는다던가 ), 맵 여기저기에 농밀하게 배치된 퀘스트(놀거리?), 지브리 애니메이션 같은 동화풍 비주얼 등이 젤다 야숨만의 개성을 빛내주는 것 같습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뭔가를 직접 찾아보고 하는 걸 좋아하는 유저라면 젤다 야숨의 세상은 신나는 놀이터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왠만하면 1회차는 공략집에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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