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케이스 갈이 타이틀, Wii 슈퍼마리오 컬렉션입니다. 신품이 3,000원 안되는 가격이라 중고로 구한 Wii 게임들의 케갈이용으로 구매. 내용물은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된 슈퍼마리오 컬렉션 과 OST, 25주년 기념 북클릿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슈퍼마리오 월드까지 껴있었더라면 정말 혜자였을텐데... 아쉽네요. 동봉된 25주년 기념 OST CD. 디자인은 멋집니다. 케이스가 일반적인 흰색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 케갈이용으로 쓰기엔, 빨간색 케이스를 쓰는 애는 뉴슈마 Wii 밖에 없어요. ) 슈퍼마리오 히스토리북. 1985년부터 2010년까지 나온 마리오 타이틀을 정리한 건데, 벌써 25주년은 훨씬 지나고 32년차가 되었네요. 마리오 팬이라면, 하나쯤 소장해도 좋은 패키지라고 생각됩니다. :) 추..
지금해도 재밌는 마리오카트7! 휴대기이면서도 Wii 못지 않은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지금은 스위치로 마카8 디럭스가 발매되어 휴대기 최고라는 타이틀은 사라졌지만요. 제가 3DS를 사게 한 장본인이라서 더 애착이 가는 게임이네요. 2011년 마리오카트7 일본판 발매일에 일판 본체와 함께 구매하면서 3DS에 입문했더랬죠. 빨간 색 패키지는 일본판인데 정발판이 나온 뒤에 교체해줬습니다. :) 연관글 보기[게임콜렉션/Nintendo Switch] - [NS/DL] 마리오카트8 디럭스
마리오카트8 디럭스!! 패키지로 사야할 지, 다운로드로 사야할 지 고민하다가 다운로드판으로 결론짓고, 일본 아마존에서 코드를 구매했습니다. 다운로드판은 왠지 복사 돌리는 기분이라서 패키지를 선호하지만, 이번 세대 들어서는 다운로드 구매 비율이 상당히 늘었습니다. 소프트 특성에 따라서, 빈번하게 짧은 시간 구동하게 되는 게임들, 퍼즐 장르나 대전액션, 아케이드, 스포츠 등은 아무래도 DL판이 편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인터넷을 통한 업데이트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다보니, 예전의 게임패키지에 비하면 완성된 상품이라는 의미도 없어져버렸구요. WiiU 시절에 잠깐 플레이했었다가 WiiU를 매각하면서 못하고 있었는데, 다시 새로운 콘솔에서 만나게 되니 반갑더군요. 욕심 같아서는 WiiU 시절의 명작들, 제노블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