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게임보이용으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에 추가요소를 더해 1998년 게임보이컬러 전용으로 발매된 작품입니다. 게임보이 게임들 중에서도 TOP을 달리는 초명작이다보니, 게임보이 타이틀을 모으는 분들이라면 다들 하나씩은 갖고 계실 것 같네요. DX판의 추가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흑백을 컬러화. 사실상 DX판의 존재 의의• 본편에 있던 각종 버그 수정.• 레벨0 던전 등장. 묘지의 비석 퍼즐을 풀면 진입 할 수 있다.• 보물상자에서 체력 회복용 약이 등장한다. 만약 약을 갖고있는 경우에는 루피가 나온다.• 사진관이 추가되어 주요 장소에 가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당시 발매된 GBC용 프린터로 이를 출력할 수 있었다. 참고로 사진 조건중에는 도둑질하다 걸려서 점장빔 맞고 죽어야지만 찍히는..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게임보이어드밴스 이식판으로, '4개의 검'이라는 멀티플레이 기반의 추가 소프트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GB용 꿈꾸는섬과 함께 2D젤다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지금해도 충분히 젤다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포함된 '4개의 검'은 이후 '4개의 검+'라는 이름으로 게임큐브용 독립타이틀로 발매되고, 프리퀄에 해당하는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가 GBA용으로 발매됩니다. 이상한 모자를 제대로 즐기려면 4개의 GBA와 4명의 플레이어가 필요한데 막상 인원을 모으기가 쉽지 않아서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아래는 SFC 판과의 차이점 (출처: 나무위키) - 링크에 음성이 추가되었다. 다만 새로 녹음한..
본격 케이스 갈이 타이틀, Wii 슈퍼마리오 컬렉션입니다. 신품이 3,000원 안되는 가격이라 중고로 구한 Wii 게임들의 케갈이용으로 구매. 내용물은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된 슈퍼마리오 컬렉션 과 OST, 25주년 기념 북클릿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슈퍼마리오 월드까지 껴있었더라면 정말 혜자였을텐데... 아쉽네요. 동봉된 25주년 기념 OST CD. 디자인은 멋집니다. 케이스가 일반적인 흰색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 케갈이용으로 쓰기엔, 빨간색 케이스를 쓰는 애는 뉴슈마 Wii 밖에 없어요. ) 슈퍼마리오 히스토리북. 1985년부터 2010년까지 나온 마리오 타이틀을 정리한 건데, 벌써 25주년은 훨씬 지나고 32년차가 되었네요. 마리오 팬이라면, 하나쯤 소장해도 좋은 패키지라고 생각됩니다. :) 추..
게임보이 포켓 냉장고 버전와 알팩들입니다. 저는 풀 패키지를 모으는 주의라 알팩은 쳐다도 안봅니다만... 예전에 오사카의 슈퍼 포테이토에 같이 갔던 적이 있는데, 제가 게임들을 찾는 동안 와이프가 저 녀석들을 샀더라구요. ㅎ 스크래치도 적지 않은 플레이급임에도 게임보이 포켓 본체가 4천엔대 였습니다. 알팩들은 100엔-200엔 수준이구요. 슈퍼마리오랜드. 어린 시절 용돈을 모아서 산 최초의 게임기가 게임보이 냉장고와 이 슈퍼마리오 랜드입니다. 지금보면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화면을, 뭐가 좋다고 그리도 열심히 플레이 했었는지. 당시에는 TV 앞에서 게임을 하는 건 엄두도 못냈고, 그나마 몰래 갖고 놀 수 있는게 휴대용 게임기였거든요. 8비트, 16비트 시절의 거치형 게임은 주로 게임 잡지를 통해 정보만 접..